오늘의 은시세 은 1돈 가격 차트 조회 확인 사이트

금값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름과 동시에 은값도 10년내 최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제 은값과 국내 은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공 투자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은시세 보는 곳

 

 

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는 전국적으로 101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금 거래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금거래소 웹사이트를 통해 1돈 단위의 국내 은 시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금은방에서 실물 금 또는 은을 판매할 경우 많으면 10%까지 수수료로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한국금거래소 가맹점을 이용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매도 시세 그대로 금,은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금과 은을 매도할 때에는 부가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실물 금 팔때 한국금거래소 에서 수수료 없이 파는 방법

 

금시세닷컴

 

금시세닷컴은 국내 금, 백금, 은 시세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은 1돈(3.75g) 기준으로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페이 증권 → 시장지표 → 유가.금시세  → 귀금속 → 은' 순으로 들어가면 국제 은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 시세는 일반적으로 '달러/트로이온스(Troy ounce)'로 표시됩니다.

 

무게 단위로 1 트로이온스는 31.1034768g이며 약 8.294돈과 같습니다.

 

이는 국제 귀금속 거래시 활용되는 표준 단위입니다.

 

다음

 

다음 검색창에 '은가격' 또는 '은시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트로이온스당 달러' 단위로 나옵니다. 

 

 

트레이딩뷰

 

은 차트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는 트레이딩뷰(www.tradingview.com), 인베스팅닷컴(www.investing.com) 그리고 블룸버그(www.bloomberg.com)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주로 트레이딩뷰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트레이딩뷰는 회원가입 없이도 글로벌 금융기관 및 주요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차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볼린저밴드, RSI(상대 강도 지수) 그리고 거래량(volume) 등 다양한 보조 지표를 같이 보며 보다 심도 있는 차트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트레이딩뷰를 이용하려면 사이트에 접속한 후 상단 메뉴에서 'Markets'를 선택하고 검색창에 'Silver'를 입력하면 나오는 목록 중 'SILVER(US$/OZ)'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OZ'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트라이온스를 나타내며 'US$'는 미국 달러를 의미합니다.

 

즉 은 가격을 '달러/트라이온스' 단위로 나타낸 차트를 의미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은 가격 역사와 전망

 

 

은 가격은 1970년대 이후 몇 차례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경험해왔습니다.

 

1980년과 2011년에 각각 최고점(All Time High)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당시의 고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80년에는 은 가격이 온스당 약 50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는 텍사스의 석유 재벌 헤롤드슨 헌트의 두 아들로 알려진 '헌트 형제(Hunt Brothers)'가 은 시장을 독점하려던 시도와 높은 인플레이션, 금과 은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였습니다.

 

헌트 형제는 은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로 은을 매집했는데 이로 인해 은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투기로 인해 거품이 형성되었고 규제당국의 개입과 함께 시장이 붕괴하면서 은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결국 헌트 형제는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은 가격이 다시 온스당 약 5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시기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양적완화(QE) 정책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면서 금과 함께 은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시기였습니다.

 

여기에 산업적 수요 증가도 더해지면서 은 가격은 다시 한번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은 가격은 2020년대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주요 배경이 되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관련된 수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은은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 태양광 패널 제작에 필수적인 소재로 사용됩니다.

 

태양광 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최근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태양광 패널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생에너지와 같은 산업적 수요 증가와 경제적 요인에 따라 은 가격은 꾸준히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 살때와 팔때 가격이 다른 이유

 

은을 살 때와 팔 때 가격이 다른 이유는 바로 스프레드(spread) 때문입니다.

 

스프레드는 매도 가격(판매자에게 지급하는 금액)과 매수 가격(구매자가 지불하는 금액) 간의 차이를 말하며 이는 거래를 중개하는 금은방, 거래소 등의 운영비, 수수료, 그리고 이윤을 포함합니다.

 

특히 은은 금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여 스프레드가 더 크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시장 상황에서도 은을 살 때는 더 비싸게 팔 때는 더 싸게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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