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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에 있어 거시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거시경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표 확인하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급하시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바로 확인하세요.

     

     

    ▲ 'e-나라지표'로 이동합니다▲

     

     

    지수 확인하는 방법

     

     

    1.  '지표누리' 웹사이트 접속한 후 'e-나라지표'를 클릭합니다.

     

    지표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통계 포털입니다.

     

    e-나라지표는 여러 지표들 중에서도 기획재정부가 관리하는 지표들을 모아둔 포털입니다.

     

    지표누리

     

    2. e-나라지표 검색창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입력합니다.

     

    e-나라지표

     

    3. 검색 결과 중 '경기종합지수'를 클릭합니다. 

     

    경기종합지수는 경제의 전반적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이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이의 하위 지표입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eNara/main/EnaraMain.do?cdNo=000

     

    4.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차트를 확인합니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파란색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를 나타냅니다. 

     

     

     

    5. 좀 더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개별 수치도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e-나라지표'로 이동합니다▲

     

     

     

    발표기관 발표일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통계청에서 매달 발표되는 경제 지표로 경기 변동을 예측하는 데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30일에 발표되지만, 달력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월에는 28일, 윤년에는 29일에 발표됩니다.

     

    매달 말일마다 전월 경제 상황을 반영한 수치를 발표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8월 30일에 발표된 지표는 2024년 7월의 데이터를 반영한 것이죠.

     

     

    구성 지표 9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주식 시장과 경제 변동을 미리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코스피 지수와의 상관도는 8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개의 지표를 종합하여 작성됩니다.

     

    이 지표들은 개별적으로는 경제에 한정된 영향을 미치지만 통합적으로 분석될 때 미래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여기서는 각 9개 지표가 주식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재고순환지표

     

    기업의 재고 증감 추세를 보여주며 경기 침체 시 재고가 쌓이고 경기 회복 시 재고가 줄어듭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활동과 연결되어 있어 주식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자기대지수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 심리가 높아지면 소비 지출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의 매출 및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자기대지수가 상승하면 경제 회복 가능성이 커지며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계류 내수 출하지수

     

    기계류의 내수 출하량을 나타내며 이는 기업의 설비 투자와 관련이 깊습니다.

     

    설비 투자가 활발하면 경제 성장의 신호로 해석되고 주식 시장도 상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건설 수주액

     

    건설업체가 새로 계약한 공사의 총액을 측정합니다.

     

    건설 경기가 활발할 때는 경제 전반이 성장하는 신호로 이는 건설사와 관련 산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출입 물가비율

     

    수출과 수입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환율 변동과 국제 무역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 비율이 안정적이거나 상승할 때 기업 수익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져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지수

     

    원자재 가격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기업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구인구직 비율

     

    노동 시장에서 구인자와 구직자 간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구인 비율이 높을 때는 경제 회복의 신호로 기업들이 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며 이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선행지수에 포함된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로 코스피 지수 자체가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경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장단기 금리차

     

    장기 금리와 단기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며 이 지표는 경기 침체와 회복을 예측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금리차가 확대되면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반면 금리차가 축소되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비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미래의 경제 변화를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현재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데 사용됩니다.

     

    동행지수는 경제 활동이 실시간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 7개의 지표를 종합하여 작성됩니다.

     

    두 지표는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함께 분석하면 보다 명확한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선행지수를 활용하여 향후 경기 변동을 예측하고 동행지수로는 현재의 경기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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